모처럼 겨울 나들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1-24 12:00:00 수정 2010-01-24 12:00:00 조회수 1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그동안 기승을 부렸던 한파가 물러가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추위 탓에 그동안 바깥 나들이가 적었던
가족들은 모처럼 만에
얼음을 지치며 즐거운 한때를 만끽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눈부신 태양 아래 반짝이는 새하얀 눈밭,

하늘 땅 모두 가득한 햇살 사이로
한 무리의 썰매들이 내려옵니다.

(이펙트)

아직 한 겨울이지만
따싸로운 햇살로 모처럼 포근해진 날씨,

눈 썰매를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강추위 탓에
그동안 바깥 출입이 적었던 아이들과 부모들은
모처럼 눈과 겨울 그리고 속도를 만끽하며
신나게 함성을 내지릅니다.
(인터뷰)

새하얀 백설 못지 않게 은빛의 빙판도
인깁니다.

겨울을 맞아 스케이트장으로 변모한 수영장에도
주말을 맞아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직은 서툰 솜씨에 넘어지고 엎어지기 일쑤,

하지만 제법 속도를 내며
나름 제2의 김연아를 꿈꾸기도 합니다.

(인터뷰)

또 무등산을 비롯해 도내 유명산에도
눈이 녹기 전 서툴러 정상의 설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추위가 물러간 틈을 타
찾아온 주말 휴일,

추위 때문에 미뤄뒀던
겨울 나들이를 즐기는 인파들로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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