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차로를 통과하다가
사고 경험을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올해 초부터 교통신호 체계가
'직진후 좌회전'으로 바뀌었는 데
제대로 홍보가 되지않아
매일같이 아찔한 순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수완지구에 한 교차로-ㅂ니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두 대가
잠시 멈칫하더니
다급하게 교차로를 통과합니다.
(c.g)
/교통 신호등은 좌회전 신호가 끝나고
빨간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 차량들은 신호를 위반한 것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차들이 진입했더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사고 날뻔 한 게 많다'
(c.g)
/교차로 신호등 체계가
'좌회전 후 직진'에서 '직진후 좌회전 신호'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운전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차량 충돌 사고로 이어지기 일쑤여서
출퇴근 시각에 견인차들이
교차로에서 대기하는 진풍경도 펼쳐집니다.
(인터뷰)-'아무래도 사고 많으니까 기다리죠'
(스탠드업)
"교통신호 체계 변화는 올해초부터 시작돼
광주*전남 주요 교차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선 전환대상인
광주지역 교차로 140여 곳 가운데
60곳의 신호등이 '직전우선'으로 바뀌었습니다.
사고를 줄이고 교통 흐름도 개선하는
이른 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에 따른 것입니다.
(전화 녹취)-경찰청'정부 정책에 따른 조치다'
오는 3월부터는 교차로에서
'직진 좌회전 동시 신호'도
점차 사라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이나 표지판은 설치돼 있지 않아
교차로엔
오늘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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