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심철도 폐선 부지를
푸른길 공원으로 가꾸는 사업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옛 남광주 역사 근처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말이 되면
푸른길 공원은 제 모습을 갖추게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회색빛 도로와 주택가 사이로
초록색 숲 터널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한 상록수에다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습니다.
도심안에 태어난 푸른길 공원은
누구든 지 즐길 수 있는 걷기 명소-ㅂ니다.
(인터뷰)-'오르막 없으니 걷기에 좋다'
광주역에서 조선대 정문 앞까지
2.88킬로미터 구간이 완공됨에 따라
푸른길공원 조성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c.g)
/광주 도심을 관통하던
경전선 철로 7.9Km 부지를 5개구간으로 나누어
지난 2002년부터 9년 동안 공사를 한 끝에
이번주까지 4개 구간 공사가 마감된 것입니다./
(스탠드업)
"마지막 단계인 옛 남광주역사 주변 320미터가 올해말까지 완공되면
푸른길 공원은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됩니다."
내 나무 심기 등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푸른길 공원은 탄생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시민 참여로 탄생한 공원이다'
하지만 차량 통행을 위해
군데군데 끊긴 길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 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뷰)-'끊김없는 녹지축 만드는게 중요'
삭막한 철길 대신
광주의 생명길로 자리매김한 푸른길 공원,
가꾸고 보호하는 일은
이제 시민들의 몫으로 남겨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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