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선대 이사회가
남은 2명의 이사 선임권을 자신들에게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사진 전원이 사퇴하겠다는 강경 입장이어서
조선대 문제가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고 박철웅씨의 친딸인 박성숙 이사 선임에 대한
반발로 첫번째 이사회가 파행을 겪은데 이어
두번째 이사회도 파행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사회장으로 이동하는
강현욱 이사장을 총학생회와 동문등이 막아서며
한때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지만
강 이사장에게 사퇴 촉구가 거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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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시에 열리기로 했던 이사회가 진통 끝에 오후 5시가 넘어 가까스로 열렸고
옛 재단측 이사인 박성숙씨를 제외한 6명의
이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 1일자로 이사회가 정상화 됐기 때문에
학교 법인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결원 이사 2명을 선임할 수 있도록
교과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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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교과부가 조선대학교 구성원의 뜻과
대립되는 결정을 내린다면 현 이사 전원이
사퇴한다는 강경 입장도 정리했습니다.
결국 공은 교과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로
넘어가게 됐고
오는 22일 열리는 사분위 회의에서
조선대 결원 이사 선임이 강행될 경우
조선대 문제는 또 한번
혼돈으로 빠져들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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