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 출연 정상화 숨통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2-08 12:00:00 수정 2010-02-08 12:00:00 조회수 0


< 앵커 >

금호그룹 사주 일가의 사재 출연 약속으로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게 됨에 따라
줄도산 공포에 휩싸였던
협력업체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긴급 자금은 노조의 동의서가 제출될 경우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호그룹 사주 일가가
주식 등 사재 출연을 미적거리면서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줄도산 공포에 휩싸였던 금호 협력업체...

그러나 사주들이 채권단에
사재 출연 등 경영책임 이행 합의서를 제출하고
정상화에 속도가 붙게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협력업체 관계자 >

남은 문제는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그리고 협력업체에
이미 지원이 결정된 3천 8백억원의
긴급 자금이 언제 지원되느냡니다.

채권단측은 이에 대해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자금 지원이 가능하지만
전제 조건으로
노조의 동의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기자회견 발표자 >

채권단 결정으로
금호 석유화학은 박찬구 전 회장,
금호타이어는 박삼구 명예회장이 맡는 등
각 가계별로 금호그룹의 경영권이
분리됩니다.

이에 대해 지역 경제계와 시민단체들은
지역경제 전반과 근로자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김기홍 경실련 정책실장 >

최악까지 우려됐던 금호그룹 사태가
사주의 사재 출연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노조 동의서와
구조조정 세부안 마련 등
앞으로도 많은 숙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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