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스코 건설의 돔구장 포기를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장 후보들이 연일
광주시의 책임론을 제기하자
박광태 시장이 투자 유치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의 정치적 트잡기와 발목잡기라고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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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은
포스코 건설이 돔구장을 포기한 것은
수익성이 맞지 않은데다 지역의 반대 여론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재정 부담이 없는 민간 자본으로
돔구장을 건설하려 했지만
포스코 건설이 포기를 선언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장은 돔구장은 무산됐지만
광주 야구장 건립 시민 위원회를 구성해
새 야구장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박광태 시장
돔구장 무산에 대해 광주시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광주 시장 후보들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습니다.
투자 유치 원리를 모른다거나 시류에 영합한
정치적 발목 잡기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새 야구장 건립 문제를 새로운 시장에게
맡겨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원색적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광태 시장:
박시장은
돔구장이 무산되자 그동안 반대했던 사람들은 뒤로 빠지고 광주시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만
크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맹목적인 반대와 비판이 계속된다면
지역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는 박시장의 발언은
돔구장 무산의 책임을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
짐작케 합니다.
돔구장 추진은 일단 무산됐지만
시장 선거를 앞두고 책임 공방은 오히려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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