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비엔날레 주제 "만인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2-11 12:00:00 수정 2010-02-11 12:00:00 조회수 1

<앵커>
오는 9월에 개막하는
제8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만인보'로 결정됐습니다.

만인보는 한국 문학의 큰 산 고은 시인이
30년 가까이 써온 연작시이자,
시집의 제목이기도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시로 쓴 인물 사전, 시로 쓴 민족의 호적부

만인보는 고은 시인이
1980년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됐을 때부터
쓰기 시작한 연작시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집 만인보는, 올해 30권으로
완간되는데, 마지막 권에서는 주로 5.18과
관련된 인물들이 그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 전환)

5.18 30주년인 올해, 광주비엔날레가
전시 표제로 '만인보'를 선택했습니다.

현대사 속 수많은 이들을 노래한 고은 시인의
작품과도 같이, 비엔날레를 통해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상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과의 관계를
이야기해보겠다는 것입니다.

◀INT▶

또 전시 구성은 100명이 넘는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 작품들과, 다양한 사연이 담긴 사진과
기념품 등 시민 공모로 모아진 이미지들이
박물관 형태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INT▶

올해로 8번째를 맞게 된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3일에 개막해두 달 남짓
진행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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