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호소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에는 지역언론을
상대로 한 신청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MBC특별취재팀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10년간 언론의
오보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나 조정을 신청한 건수는
8천8백여건에 이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천6백여건에 달해
평년의 두 배정도 늘어났고, 지역언론을
대상으로한 조정 건수도 66%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재위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것 보다 중재위원회의
조정이 간단하면서도 구제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권성 위원장/언론중재위원회
또한 중재위는 "변호사 없이
당사자가 직접 조정절차에 참여하게 되고,
2-3주일 이내에 사건이 해결돼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또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인격권 침해는 없어야
하므로 언론사들도 실수를 신속히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U 이태문▶중재위는 특히 올해처럼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는 중재신청 건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며 언론사들이 보다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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