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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들이
고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과
교원 정원 감축 정책 때문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지난 2000년 부터 지난 해 까지 10년 동안
도내 농산어촌 학교 가운데 718개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특히, 전남동부지역에서는 고흥 69, 여수 50, 순천 6, 광양 5개 학교가 폐교됐습니다. ///
학교가 통폐합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은
이제 원거리 등학교 또는 타지 유학이
불가피 실정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학생 수 60명을 넘지 못한
전남지역 960여 개 학교 가운데
70여개 학교가
추가 통폐합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INT▶
교육정원감축 정책도 결과적으로
농산어촌 학교에
순회.겸임.비전공 교사 만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민사회는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이
결과적으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적 소외 현상을 부추긴다고 지적합니다.
또,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 격차의 해소를 위해
정부에 농산어촌 교육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정책 제안도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경제성만을 앞세운 교육정책으로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농산어촌 학교가
붕괴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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