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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앞두고 3~40만 원씩 하는 교복값이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교복 물려주기나
공동구매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많지만
여수지역은 아직 활성화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교복 공동 구매를 위한 패션쇼입니다.
좋은 품질의 옷을 브랜드 제품보다
절반 이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INT▶
유란 *순천 향림중학교 학부모* (지난해 당시)
순천지역 13개 중학교 가운데 10곳이 참여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여수지역은 올해 교복 공동구매를
하겠다는 학교는 단 두 곳에 불과합니다.
교육청에서 공동구매를 권장하고 있지만
학교 재량 사항이라 강제성은 없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30~40만 원에 달하는
교복값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INT▶곽다슬 / 고등학생 2년
◀INT▶정진숙 / 학부모
이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여수교육연대와
아름다운 가게가 교복을 기증받아
오는 25일 나눔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몇 몇 교복업체들이 학생들에게
한 벌당 2~3만 원씩 주고 교복을 수거해 가면서
기증을 하겠다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INT▶
이선행 간사/ 아름다운 가게
서울시교육청과 경남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에서는 교복 공동구매를
학교 평가지표에 반영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지역 학부모들은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MBC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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