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장애인 성폭력 사건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처벌받는 경우는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 해바라기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년동안 접수된 피해사례 149건 가운데
고소가 진행되지 않은 사례는 절반에 가까운
71건에 달했고, 23건은 고소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피소된 가해자 56명 가운데 22명만이
재판에 부쳐졌고, 21명은 기소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아동 성폭력 사건의
고소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피해 아동들의 정신적 충격과 가해자의 보복 등 2차 피해를 우려한 보호자들이 고소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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