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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벗어나려는 선생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교원 10명가운데 한 명꼴로 광주전출
의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 교육청이 지난해 전출 의향서를 받은
결과입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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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은 다음달 교원정기 인사를
앞두고 광주전출 인사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말 교원들이 전남을 떠나려는
의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도교육청이 광주 전출 희망 교원 의향서를
받은 결과 2천명을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초등 80명,중등 110명등 전출 대상자 190명의 1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입니다.
전남 초중등 전체 교원 만 9천여명의 10%를
웃돌고, 인사 이동이 없는 중등 사립교원을
빼면 20%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거와 교육 문제등 여러 요인에다
교원수 감소에 업무 가중등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희망한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은
바꿔 말하면 전남 교육에 희망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교원들의 탈 전남 현상은 올해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학생수를 기준한 정부의 교원 배정기준에 따라 전남에서만 지난해에 이어 800명 안팎의 교원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교원수 감소는 특히 농어촌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학습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김승희 교육국장
*전라남도 교육청*
교원들의 탈 전남 행렬을 막기 위한
혁신적인 인사제도와 교사들의 열정을 높이는
인센티브 도입등 다각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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