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협의)충격 휩싸인 광주교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2-19 12:00:00 수정 2010-02-19 12:00:00 조회수 0

(앵커)

러시아에서 어학연수중이던

광주교대생이 피살됐다는 소식에

학교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총장등 학교 관계자와 숨진 강군의 부모가

러시아 현지로 긴급히 떠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등교육과 3학년인 22살 강 모씨가

지난 15일 러시아 청년 3명에게

집단폭행당한 뒤 숨졌다는 소식에

광주교대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박남기 총장과 기획처장이 강씨 부모와

어제 러시아 현지로 서둘러 출국한 가운데

대학에는 학생들의 안부를 묻는

문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개강 준비를 하던 학생들은

충격과 슬픔에 잠겼습니다.



(인터뷰)유민섭/광주교대 학생

"좋은 일로 간 건데 이렇게 돼서 마음이 아픕니다."



숨진 강씨등 광주교대생 스무명은

지난달 29일 부터 한 달 기한으로

영어 어학연수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스탠드업)

이 프로그램은 러시아 알타이 국립교육대와

광주교대가 지난해 공동협약을 해 진행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학생을 파견했습니다.



알타이 국립교육대에서는

학생들만 생활하고 있었고 관리 감독하는

교직원이나 교수는 없었습니다



(녹취)광주교대 관계자/

"지금 학생들만 가 있습니다."

(기자): 현지에서 인솔하거나 통제할만한...

"아니, 자매를 맺었으니까 그 학교에다 위탁을 한 거죠."



학교는 나머지 19명의 학생들의 귀국을

당초 예정됐던 24일보다

앞당길 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기자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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