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학 분쟁 조정위원회가
조선대의 반발에도
마지막 남은 이사의 선임을 강행하면서
이제 조선대와
옛 재단의 기싸움이 본격화 됐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교육과학부 산하 사학 분쟁조정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고
정순영 전 동명 정보대 총장을
조선대의 정.이사로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정씨는
박철웅 전 총장의 아들인 박성섭씨가 추천한
인물입니다.
조선대 교수와 동문등은
사학 분쟁조정위원회가
최근 박성섭씨측이 추천한 주광일씨를
정.이사로 임명한데 이어
정순영씨 마저 이사로 선임하자
옛 재단의 조선대 뺏기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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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수 노조도 성명을 내고
정순영씨의 경우
사분위 임기를 끝낸뒤 2개월만에
다시 비리 옛 재단측 입장을 대변하는
이사로 선임된 것은
도덕적으로 용납될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같은 반발에도
사분위의 이번 결정으로 조선대 이사회는
9명의 정.이사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 했습니다.
박철웅씨 일가쪽 3,종전 이사 2,
교과부와 학교측이 각각 2명입니다.
사분위에
이사 선임권을 요구했던 조선대 이사회는
오늘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재 9명인 정.이사를
11명으로 늘리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총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1명은 개방형 이사로 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될 경우
학교와 교과부가 6/11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옛 재단측의 반발이 예상돼
교과부의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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