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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의 교복을 후배들이 물려입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만간 실시될 교복 공동구매와 함께
학부모들의 교복값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교복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눈길과
교복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눈으로 크기를 어림잡아 보고,
제 몸에 맞는지 직접 입어보기도 합니다.
모두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내놓은 교복입니다.
◀INT▶박하늘 *청호중 신입생*
더러울지 알았는데 맘에 듭니다.
올해 교복 물려입기 행사에서 새주인을
기다리는 교복은 모두 3천 3백여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됐고,
나머지는 물려입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돌아갔습니다.
행사가 치러진 최근 3년 동안 교복을
물려주고 물려입는 학생들도 해마다
천 명씩 늘었습니다.
◀INT▶유수빈 *항도여중 신입생*
나중에 저도 또 물려줘야죠.
비싼 교복값에 걱정 많은 학부모들은
올들어 일부 지역학교부터 시작되는
교복 공동구매와 더불어 교복 물려주기 운동이
정착되는게 반갑기만 합니다.
◀INT▶박인순
전학와서 1년만 입힐건데, 부담 덜고 좋죠.
(s/u)교복 물려입기 나눔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되고, 남은 교복은
각 학교별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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