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월 지방 선거가 다가오면서
호남 민심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견제와 정권 교체를 위해
호남이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를
보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수 정당들은 민주당 독주를 막겠다며
반 민주당 연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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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과거처럼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생각으로는 되려 위기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정세균 대표가 광주를 방문할 때마다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것은
이같은 인식에섭니다.
정세균 대표:
"민주당이 바뀌지 않으면 특히 호남에서도
바뀌지 않으면 다른 지역에서 신뢰를 얻기
힘들다."
민주당은 2012년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지방선거 승리가 필요하다며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아직까지
민주당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조정관 교수: 씽크
수도권 승리를 위해 연대를 모색했던
소수 정당들도 민주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일색인 광주시의회의 4인 선거구
쪼개기라는 구태 정치가 빌미가 됐습니다.
민주 노동당과 진보 신당, 국민 참여당과
창조 한국당 등 4개 정당이 광주지역에서
민주당 일당 독주를 심판하겠다며
반 민주당 연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상호 진보신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이명박 정부의 심판과 2012년 정권 교체를 위해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는 민주당.
풀뿌리 지방 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소수 정당들.
광주 전남의 민심이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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