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선거' 후보자 전원 영장(R)//최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2-25 12:00:00 수정 2010-02-25 12:00:00 조회수 0

◀ANC▶

신안군 임자농협장 '돈선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후보자 5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금품 살포 의혹이 일고 있는

신안군 임자농협 조합장 선거의 출마자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은 많게는 수 천만원의 돈을 후보자들이

조합원에게 쓴 것으로 드러났고,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 1억 여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SYN▶박태곤 수사과장

"적게는 조합원들에게 수백만원, 많게는

2~3천만원까지 현금 또는 식대로 대납한

경우가 있습니다"



후보들은 지지가 불확실한 조합원에게는

많게는 50만원씩, 표 이탈을 막기위해 지지가

확실한 조합원에게도 십만원씩 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수의 후보자로부터 돈을 받아 많게는

160만원을 챙긴 조합원도 있었고, 혐의가

드러난 주민 20여명은 입건됐습니다.



또 경찰은 계모임 형식으로 조합원들이

식사를 하고 후보자들이 대신 식사비를

치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명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SYN▶박태곤 수사과장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계모임을 하는

곳을 찾아가서 선거에 출마했다며 지지를

부탁하면서 식비나 계모임에서 식당에 부담할

경비를 대신 냈다"



한편 후보자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고

자수한 20여명의 주민들에 대해 선관위는

과태료를 감면해 줄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