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선거 한계(R)//최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2-26 12:00:00 수정 2010-02-26 12:00:00 조회수 0

◀ANC▶

농수축협의 조합장 선거는 투명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서 치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관리감독에 선거도 여전히

폐쇄적으로 치러지면서 위탁선거가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돈선거' 혐의가 드러나고 있는

신안군 임자농협장 선거..



돈이 살포됐다는 소문은 끊이질 않았지만

수십년씩 마을에 모여살아온 조합원들은

괴소문에 모르쇠로 일관하기 일쑵니다.



◀SYN▶주민

"더 돌아보시죠. 나는 집에 안 있어. 저기

들에만 있어 우리들은..."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는 2005년부터 선관위가

위탁관리하고 있지만 투개표 관리를 빼면

금품 제공 단속이 권한의 전붑니다.



올들어 전남의 조합장 선거에서

적발된 불법 선거활동은 23건입니다.



(S/U)대부분 금품이나 식사비를 제공한 건데

이에 대한 단속인력은 부족하기만 해 제보된

내용을 확인하기에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INT▶김용환/신안선관위

"공직선거보다 힘들어요"



투표장의 참관인도 문제입니다.



후보자들이 추천하는 인물로 꾸려지기 때문에

투표 참여 여부가 확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불법 선거 적발보다 '돈을 받고 안 찍었다'는

소문이 더 무서운 조합원에겐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공직선거와 달리 배우자와 선거운동원이

금품을 돌리다 적발돼도 후보자를 처벌할 수

없습니다.



이때문에 공직선거에 준한 엄격한 기준이

조합장 선거에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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