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정상화 촉구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2-26 12:00:00 수정 2010-02-26 12:00:00 조회수 0


< 앵커 >

공장 가동 중단 위기를 맞고있는
금호 타이어에 대해
광주상공회의소가 자금 지원을 통한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구조조정과 임금 축소 등을 둘러싼
노,사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어
다음 주가
금호타이어 사태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속노조는 오늘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금호 사주의 문어발식 확장경영에 따른 부실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빌미로
노동자의 구조조정과 노동 3권 포기 등
노조의 백기 투항을 강요하고 있다며,
중단하지 않을 경우
금속노조 각 사업장과 연대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구자훈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

광주 상공회의소도
오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향토 기업인 금호가 무너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걷잡을 수 없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윤 장관은
긴급 지원 자금도 준비돼 있다며
노조의 동의서가 제출되도록
지역 상공인들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

노,사 협상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임금 10% 삭감과
상여금을 100에서 200% 줄이는 방안을 놓고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금 20% 삭감을 주장하는 사측과 차이가 커서
협상의 돌파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회사측은 다음 달 2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190여 명에게
정리해고 예정 통보를 할 방침이어서,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가
금호 타이어 사태의 고비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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