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화재..소 백마리 소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2-26 12:00:00 수정 2010-02-26 12:00:00 조회수 0

◀ANC▶

무안군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백마리가 넘는 소가 죽었습니다.



불에 잘 타는 보온재 때문에

피해가 컸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앙상한 뼈대만 남기고 축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축사 안은 까맣게 불에 탄 소들로 가득합니다.



무안군 일로읍 42살 이 모씨의 축사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오후 3시쯤..



축사 한 곳에서 시작된 불이 다른 축사까지

삽시간에 옮겨붙으면서 2동이 모두 탔습니다.



좁은 울타리 속에 갇혀 있었던 탓에

축사에 있던 소 가운데 백 11마리가 죽었고

고작 11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



보온재 등 불에 잘 타는 소재로 이뤄진

조립식 건물이라서 피해규모가 컸고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SYN▶소방서 관계자

"빨리 탈 수밖에 없는 게 지붕의 함석 밑에

보온덮개가 위아래로 설치돼 있어서 순식간에

휩쓸렸던 겁니다"



경찰은 배전반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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