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역단체장 선거 입지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한지
오늘로 한달이 됐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출마 예정자들은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선거 구도는 한달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에 뜻을 둔
입지자들은
지난달 2일,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경쟁 후보들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선거 구도는
한달 전이나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후보들이 뛴다고 뛰어도
시민들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시민)
-질문)어떤 사람들이 시장 후보로 나와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그건 자세히 모르고 있어요
(인터뷰-시민)
-우리도 우선 먹고 살기 바쁘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신경 쓸 일이 없으니까 아직까지는 모르죠 그때 닥치면 어쩔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으로 연결됐던
과거의 경험을 감안할 때
경선 규칙이 중요한데
아직 구체적인 규칙이 확정되지 않은 점도
무관심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오히려 개혁 공천이
구호로만 끝나는것 아니냐는 우려는
민주당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시민)
-요즘에는 당은 필요없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당은 다 똑같잖아요. 어느 당이나...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달쯤 뒤에 치러질
민주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 사이에서는
사활을 건 싸움이 예고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한달동안 누가 민심을 잡느냐에 따라
6월 지방 선거 구도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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