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 지긋지긋한 봄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02 12:00:00 수정 2010-03-02 12:00:00 조회수 0

(앵커)

지난달 시작된 봄비가

3월로 접어들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지긋지긋할 정도인데,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기상 이변과 깊은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시작된 비가 달을 넘겨도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엿세째 봄비가 이어지면서

강수 기록까지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C.G)

지난 2월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린 날은 모두 12일로

평년보다 2.3일 많았고,

강수량도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3월의 강수량도 평년보다 2. 6배나

많아졌습니다.



(인터뷰) 시민...지긋지긋하다..



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 비가 많이 내리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과 관련이 깊습니다.



(C.G)

올겨울 적도 지방의 기온이 예년보다

1도 이상 높아지면서

열대지방에서는 해류의 온도가 상승하는

엘리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적도 지역에서

중위도 지역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미국과 서유럽에서는 폭설이

우리나라에서는 비가 집중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기상청.



광주와 전남 지방에는 내일 밤부터

또 다시 비가 내리고, 주말까지

빗방울이 오락가락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이변을 대변하는 지긋지긋한 봄비는

봄 장마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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