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금호 타이어 노,사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측이 오늘(3일)
정리해고와 도급화 인원 1,199명을 신고하자,
노조가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호타이어 사측이 오늘 오후
정리해고자 193명과
아웃소싱 도급화 대상자 1006명등의 명단을
광주 노동청에 제출했습니다.
대상 근로자들에게는
서면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정리해고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회사는 또 다음 달 2일까지
노조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정리해고를 단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낸 뒤
오는 8일과 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상무집행위원단은
오늘부터
철야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고,
조정 기간이 끝나는
오는 15일 이후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리해고 시점인 다음 달 2일까지는
한 달의 시간이 있고, 노사가
추가 협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극적인 타결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이에앞서 금호 타이어는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원자재 부족으로 70% 선으로 낮췄던
생산라인 가동율을
오늘부터 100%로 올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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