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정리해고 철회하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04 12:00:00 수정 2010-03-04 12:00:00 조회수 0


< 앵커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향한 수순을 밟아가는 가운데,
노,사가 앞으로의 협상 일정도 잡지 못해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리해고 대상자들은
사측이 주관적 잣대로 정한 대상자 선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호타이어 정리해고 대상자 일부가
금호타이어 노무 담당 상무실을 찾아
개인 평점 열람과 사장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공개를 거부했던 사측은
이들의 요구에 개인 평점 열람을 허용했고,

세부 항목을 살핀 대상자들은
잘못된 평가 기준이 적용된 경우가 발견됐다며
사측의 주관적 잣대로 정한
정리해고 대상자 통보를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 정리해고 대상자 >

금호 타이어 노조는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각 근무조가 끝나는 시간에 선전전을 갖고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알리며
8일과 9일로 예정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힘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최대한 합법적인 투쟁을 벌이겠지만
오는 15일 이후 파업 투쟁에
사측이 직장 폐쇄등으로 맞설 경우
공장사수 등으로 강력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황경순 노조 사무국장 >

또 회사측이 인적 구조조정을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며
지난해 파업 때와 같은 극적인 타결 가능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앞으로의 협상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파국을 향한 외길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