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위성 추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05 12:00:00 수정 2010-03-05 12:00:00 조회수 0

◀ANC▶

세계 최초로 멸종 위기 조류인 큰 말똥가리에 대한 이동 경로 연구가 수행됩니다.



순천시와 환경부의 공동 프로젝트인데

보호 조류에 대한 생태 정보 파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만에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

큰 말똥가리가 방사됐습니다.



최근 날개 골절로 부상을 당한 채 구조됐던

멸종 위기 조류입니다.



방사된 큰 말똥가리는 주변 환경이 낯설어선지

인근 갈대밭에 날개를 접었다가

다시 비상하기를 반복합니다.



이번에 방사된 큰 말똥가리에는 인공위성용

초소형 전파 발신기가 부착됐습니다.



선진국에서 이용되는 첨단 조류 연구 기법으로

큰 말똥가리에 시도되는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INT▶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던

이동 시기와 경로, 서식지 등

생태 정보를 명확히 밝혀내는 데

소중한 연구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수행되는 연구는

동아시아 맹금류 이동 경로의 중심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연구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평가됩니다.



순천시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큰 말똥가리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희귀 철새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태 연구를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