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경선 방식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혼선을 주고 있는데
정영팔 기자가 경선 변수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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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변수는 경선 방식입니다.
결합형 시민 공천 배심원제냐
국민 참여 경선이냐에 따라
경선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민 참여 경선으로 치러지면
당내 기반이 탄탄한 박광태 시장과
여론지지도가 높은 강운태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반면 시민 공천 배심원제와 당원 전수조사를
50%씩 반영하는 결합형 배심원제가 도입되면
이용섭 정동채 양형일 전갑길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당내 기반과 지지도는 낮지만
장관과 국회의원이라는 경력과 참신성을
내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이 홀로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표류하고 있지만 주류쪽에서는 배심원제 도입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최재성 의원: "배심원제 없이
혁신 변화 말할수 있느냐, 표를 달라고 하겠느냐.."
두번째 변수는
박광태 시장의 3선 도전 여붑니다.
지금까지 3선에 성공한 광역단체장은
전국적으로 4명 뿐입니다.
박광태 시장이 꿈의 광역 단체장 3선 도전을
선언할 경우 경선 판도는
지금과는 다른 양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영석 비서관:"경선 방식이 결정되면
다음에나 출마 선언을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6명으로 난립하고 있는 후보들 가운데
중도 포기자가 나타나거나 지지도가 낮은
후보들을 중심으로한 단일화 여부도
변수로 꼽힙니다.
마지막 변수는 중앙당 공천 심사위원회의
후보자 압축 과정입니다.
공심위는 경선 후보자를 2명 내지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인데, 예선에서 2명에서 많게는
4명이 탈락한다는 얘깁니다.
공심위 압축과정에서 탈락할 경우
본선에는 가보지도 못할 뿐 아니라
정치 생명에 치명타를 입는다는 점에서
위험 부담이 가장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SU:"이처럼 다양한 변수들 때문에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결과를 예측하기는 이르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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