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경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뚜렷한 쟁점과 비전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후보자들은 경선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거나 작은 사안에 논평을
내놓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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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들은 모두
장관이나 대학 총장을 역임했거나
전.현직 국회의원이라는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전남 지사 후보 역시 현직 국회의원에
3선 기초단체장이라는 화력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예비 후보자 등록 이후
후보자들은 40 여일동안 사활을 걸고
치열한 선거전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무관심에
가깝습니다.
뚜렷한 쟁점이나 미래 비전을 찾아 볼 수가
없는 탓입니다.
인텨뷰
후보자들은 현안에 대해 논평이나 비판을
내놓기에 바쁠 뿐 미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앙당이 논의하는
경선 방식이 자신에게 불리하다며
다투어 시비를 거는 일이 잦습니다.
전문가들은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의식과 오만함의 결과라고 지적합니다.
예선이 사실상 본선을 의미하다 보니
어떻게 해서든 당내에서 후보자만 되면
된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겁니다.
인텨뷰
지역 발전을 이뤄낼 능력과 비전을 갖춘
후보자 선택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느 점에서
쟁점없이 치러지는 민주당 경선은
심각성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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