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대설로 출근대란(리포트;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10 12:00:00 수정 2010-03-10 12:00:00 조회수 0

(앵커)

오늘 새벽부터 내린 눈 때문에

시민들이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고

학교와 직장에는 지각사태가

속출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아침 출근길, 광주 운암동 일대는

거대한 주차장이 됐습니다.



앞이 잘보이지 않는 눈보라 속에

차들은 고가도로를 내려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인터뷰)

정은경/

"(출근하러 나온 지) 두 시간 정도..7시 30분에 나왔는데 지금 여기예요."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애가 탑니다.



(인터뷰)

정수희/

"눈이 많이 와서 차를 몰고 나왔다가 차를 다시 넣어놓고 다시 버스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출근길이 캄캄하죠."







어젯밤부터 간간히 내리던 눈발은

새벽부터 폭설로 변했고 오전 한 때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공항에서는 항공기 4대가 결항했고

14개 시내버스 노선에서 단축 운행등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라

호남고속도로에서만 스무건의

크고 작은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고

눈길에 미끄러지는 낙상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눈은 더이상 오지 않겠지만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전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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