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혜택 시군별 격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10 12:00:00 수정 2010-03-10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 혜택이

시*군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무상급식 대상 학생 비율이

평균 8.3%로 나타난 가운데

진도군은 100%인 반면

목포시는 분교생 25명만 급식비를 지원받는 등

시군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은

무상급식 비율이 높았지만

도시지역은 상대적으로 비율은 낮았습니다.



또 교육당국과는 별도로 진도와 화순,광양 등

3개 시군은

지자체가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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