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워크아웃 절차가 진행중인 금호 타이어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기 시작하고
민주노청이 연대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반면에 채권단은 자금지원 중단 등을
고려하고 있어 회생 절차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수순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노조가 추진한 쟁의 행위 찬반투표는
재적 조합원 72%의 높은 찬성율로 가결됐습니다
노조는 빠르면 오는 15일 이후에 곧바로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고광석 지회장 > 15:19:55
'노동 형제 길거리 내몰리는 현실 외면 못해'
민주노총도 파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은 금호타이어 노조 지원을 위해
천막 농성에 들어가며 다음달 1일
지역 연대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민주노총 관계자 >
'4월 1일 민중 진영 1만 대오 집결 대투쟁'
회사측은
워크아웃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노조의 파업은 위험하다며
교섭으로 문제를 풀것을 촉구했습니다.
채권단도 시간이 갈수록
금호타이어 사정이 더 어려워진다며 노조의
동의서 제출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안양수 지원단장 > 03:15:10
'돈 못보내, 마스터플랜 준비하는데 받아들이기 싫다면 안 하는 것이다'
전남지방 노동위원회에서 열린
1차 조정은 노사간의 이견만 확인하고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조정기간이 끝나는 15일 이후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회사측은 직장 폐쇄 등으로 맞설 것으로 보여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