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광주과기원 '지역은 안중에 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11 12:00:00 수정 2010-03-11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 과기원이 개원 15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지역을 무시한

자신들만의 독단적인 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 과기원이

첨단단지에 첫 삽을 뜨고

석사 과정을 맞이한 것은 지난 95년입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학부 신입생 100명을 뽑아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과기원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여기는

지역민이 많지 않고

과기원 구성원들 스스로도

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SYN▶



개원 15년이 된 지금까지

광주 과기원은

거의 정부발 낙하산식 원장이나 총장이

임명돼 왔습니다.



중앙 정부가 전권을 쥐고 있기 때문인데

형식적인 이사회 마저

관련 인사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서울에서 열려 왔습니다.



◀SYN▶



지역의 여론이 중요하지 않다 보니

학교 운영과 관련해

독단적인 결정으로 잡음이 일기도 합니다.



지난 4일 단행한 인사에서는

순환 근무 원칙을 깨고 특혜 발령을 낸데다

현 집행부의 친정 체제를 굳히기 위해

부서간 협의도 없이 인사를 해

조직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SYN▶



대학측은 그러나

총장 체제 개편에 따라

학과와 학부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인사를 했으며

부처간 협의도 충분히 했다는 입장입니다.



광주 과기원이

올해로 개원 15년을 맞는 만큼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노력과 함께

총장 선출 방식의 변화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요구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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