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우려 넘치고, 예방은 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11 12:00:00 수정 2010-03-11 12:00:00 조회수 0

◀ANC▶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이 나면서

특히 어린 딸을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함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텐데요.



하지만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청소년

성범죄자에 대해 알고 사고를 예방하려는

노력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15일만에 검거됐습니다.



사건 이후 특히 딸을 키우는 부모들의

분노와 불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SYN▶초등학생 학부모

"말도 안되고 어이없고 결정적인게 만날

그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게 대책이

안 서죠"



[CG] 현재 신상이 공개된 전남의 청소년

성범죄자는 37명으로 넉달만에 열 명이상

늘었습니다.



목포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여수 7명, 해남과 장흥 등이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모두 경찰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INT▶이계현/여청계장

1:1로 매칭해서 관리.



(S/U)청소년 성범죄자에 대한 신상을 열람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부모와 교육기관의

관심은 부족하기만 합니다.//



청소년 성범죄자가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하는지 청소년의 부모나 유치원과

학교, 학원등의 교육기관 등은 열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008년 2월 이후 목포지역 학부모와

기관이 청소년 성범죄자의 신상을 열람한 건

불과 62건.



줄잡아 6백 곳이 넘는 목포지역 학교와

학원 등 청소년 관련 기관의 조회 건수는

단 한 건에 불과합니다.



청소년 성범죄 사건에 대한 우려는 높지만

예방을 위한 노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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