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봄철 알레르기 대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11 12:00:00 수정 2010-03-11 12:00:00 조회수 0

(앵커)

날이 따뜻해지고 꽃 피는 계절이 됐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은 매년 이맘 때가 괴롭습니다.



이번주 건강소식은

봄철 알레르기 질환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꽃가루로 인해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같은 알러지 증상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알레르기성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전파됩니다.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즉시증상이 시작되며 꽃가루가 소실되면 2-3주에 걸쳐서 서서히 증상이 없어집니다.



꽃가루는 대기에 균등하게 섞여 있어서 회피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분들은 과다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야외활동을 제한하고 실내에서는 가급적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창문을 닫고 특수필터를 장착한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외출 시에는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꽃가루가 많은 장소에 가지 않도록 하며 제초나 정원손질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안에 나무나 화초를 두지 않도록 하며 꽃가루 포자가 가장 많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외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병원에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와 혈액 검사 등으로 진단을 받고 비강내 스테로이드제제, 항히스타민제, 류코트리엔 길항제 등의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감소시켜주는 면역치료를 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들 대부분은 코 점막의 반응성이 높아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생활관리 외에도 급격한 온도 변화나 먼지가 많은 곳, 비위생적인 환경 등등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 외출 후에는 적당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로 코세척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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