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각종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동호인들의 자원 봉사 공연은 물론
전문 연주자들의 수준높은 공연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색소폰을 연주한 지 올해로 10년째
74살의 지정우 할아버지는 관객만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기꺼이 연주를 선사합니다.
퇴직 후 배우기 시작한 악기는 이제
삶의 일부가 됐습니다.
봄이 되면서 재개된 광주지하철 예술무대에서는
최 할아버지와 같은 자원봉사 공연자
150여명의 열정과 끼를 만날 수 있습니다.
◀INT▶
기악과 성악, 댄스와 시 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합니다
** 수궁가 **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우리 소리, 우리 가락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올해로 8년째,
수준높은 국악 공연을 보기위해
외지에서 관람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광주를
대표하는 상설국악공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INT▶
매주 금요일 밤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펼쳐졌던 상설 공연 <순수>도 다음 달부터
야외 밤 공연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부터 두 달에 한 차례씩 펼쳐지는
시립미술관의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도
이번 달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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