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풍수해보험 '외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14 12:00:00 수정 2010-03-14 12:00:00 조회수 0

◀ANC▶



폭설이나 태풍에 취약한

비닐온실 농가들이 풍수해 보험가입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조까지 해주고 있지만 농민들은 왜 가입을

꺼릴까요..



그 사정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비닐온실

7천5백여 제곱미터에서 국화를 재배하고 있는 김재균 씨 부부는

태풍이나 강풍, 폭설이 예보되면 마음을 놓지 못합니다.



김 씨 부부는 이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불안감을 덜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도입된

풍수해 보험을 가입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아예 포기했습니다.



정부가

보험금의 65%를 보조해 주지만 본인 부담금이 천여 만원을 넘는데다 자동차 보험처럼 1년마다 재계약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INT▶김재균*화훼재배 농가*



이때문에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는 비닐온실 농가는 극히 드뭅니다.



전남지역의 비닐온실 농가 만천여 가구 가운데 불과 1점1%인 백여 가구만

이 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습니다.



◀INT▶설동진 방재과장*전라남도*//자부담 비율을 낮추고 보험기간을 3년정도 연장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기자출연)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비닐온실 피해액은

14억 원에 이르고 있어 실효성 있는

풍수해 보험의 개선책 마련이 절실해 보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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