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광태 광주시장이 출마 선언을 미루자
3선 출마와 불출마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측근들은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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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월 중순쯤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힌 이후로 지금까지 한달째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민주당이 광주시장 경선에
시민 배심원제 50%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직후의 반응도 간단합니다.
박시장은 당원으로서 중앙당
결정을 따르는 것이 도리이다,라고 말했을 뿐 더 이상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CG)
박시장 주변에서는
출마에 대해서 일체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경선 방식이 완전히 결정된 뒤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게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씽크
측근들은 박시장이 시민 배심원제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시장측은 시민배심원제 비율 50%를 제외한
나머지 50%의 반영 비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당내 기반이 강한 박시장으로서는
나머지 50%가
당원 투표나 당원 여론조사만으로 결정되면
그나마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시장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무소속 출마설에다가 불출마설까지 갖가지
관측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광태 시장이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지역 정가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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