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문제 알고도 외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16 12:00:00 수정 2010-03-16 12:00:00 조회수 0

◀ANC▶

손쉽게 해킹되는 전국의 교통 카드.



정부와 업계에서는 이미 몇년전부터

해킹 위험성을 알고 대책회의까지 했지만,

손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08년.



국정원과 국토해양부 그리고

교통카드 사업자는

수차례 비밀 회동을 가졌습니다.



바로 교통카드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마이페어클래식 기술의 보안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공문 제목은 달랐는데 참가해보니 이것이엇다

(비밀이라는 얘기)



당시 이 모임에서 국정원은 직접 해킹까지

시도하며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국정원 직원이 직접 해킹을 한 사례를 발표



하지만 수차례의 대책회의에도 불구하고

마이페어 클래식 기술은 계속 사용됐습니다.



카드 자체가 해킹이 되더라도 시스템 상에서

바로 적발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섭니다.



◀SYN▶ 업체 관계자..

수도권 지역 어떤 카드도 부정사용을

일주일 이상 못한다



하지만 취재진이 실험한 결과

시스템은 해킹된 카드에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카드를 조작한 뒤 사용하고 다시 조작해

사용하기를 수 차례.



열흘이 지난뒤에도 해킹된 카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INT▶ (인터뷰)전문가

'시스템을 천사들만 사용할 거라는 안이한 의식



낙후된 기술과 안이한 보안 의식이 교통카드를 해킹과 조작이 가능한

백지 수표로 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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