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손쉽게 해킹되는 전국의 교통 카드.
정부와 업계에서는 이미 몇년전부터
해킹 위험성을 알고 대책회의까지 했지만,
손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08년.
국정원과 국토해양부 그리고
교통카드 사업자는
수차례 비밀 회동을 가졌습니다.
바로 교통카드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마이페어클래식 기술의 보안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공문 제목은 달랐는데 참가해보니 이것이엇다
(비밀이라는 얘기)
당시 이 모임에서 국정원은 직접 해킹까지
시도하며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국정원 직원이 직접 해킹을 한 사례를 발표
하지만 수차례의 대책회의에도 불구하고
마이페어 클래식 기술은 계속 사용됐습니다.
카드 자체가 해킹이 되더라도 시스템 상에서
바로 적발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섭니다.
◀SYN▶ 업체 관계자..
수도권 지역 어떤 카드도 부정사용을
일주일 이상 못한다
하지만 취재진이 실험한 결과
시스템은 해킹된 카드에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카드를 조작한 뒤 사용하고 다시 조작해
사용하기를 수 차례.
열흘이 지난뒤에도 해킹된 카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INT▶ (인터뷰)전문가
'시스템을 천사들만 사용할 거라는 안이한 의식
낙후된 기술과 안이한 보안 의식이 교통카드를 해킹과 조작이 가능한
백지 수표로 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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