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잦은 비와 황사가 계속되면서
나무 시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묘목이 잘 팔리지 않기 때문인데,
올해는 뿌리 관리와
우량 묘목 선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70여 가지의 수종을 판매하는
산림조합의 한 나무시장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나무를 사기 위해서
2월 중순부터 한달 사이에
천 명 이상이 찾았지만
올해는 절반 가량으로 줄었습니다.
올해는 눈비가 계속되고 황사가 반복되면서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나무심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또 땅이 질어서 흙이 덩어리지다 보니
작업이 힘들고
흙이 뿌리 사이로 잘 들어가지 않아서
묘목이 쉽게 쓰러지고 말라죽습니다.
◀INT▶
따라서 올해는 나무를 심을 경우
잘 밟아줘서 뿌리 주변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잔뿌리가 많아서 흡착력이 좋고
가지가 고루 뻗어있는
우량 묘목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INT▶
산림 전문가들은 특히
품종 계통이 확실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가지에 흠집이 있는 건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인 만큼 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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