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나무시장 된서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3-24 12:00:00 수정 2010-03-24 12:00:00 조회수 0

(앵커)



잦은 비와 황사가 계속되면서

나무 시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묘목이 잘 팔리지 않기 때문인데,

올해는 뿌리 관리와

우량 묘목 선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70여 가지의 수종을 판매하는

산림조합의 한 나무시장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나무를 사기 위해서

2월 중순부터 한달 사이에

천 명 이상이 찾았지만

올해는 절반 가량으로 줄었습니다.



올해는 눈비가 계속되고 황사가 반복되면서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나무심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또 땅이 질어서 흙이 덩어리지다 보니

작업이 힘들고

흙이 뿌리 사이로 잘 들어가지 않아서

묘목이 쉽게 쓰러지고 말라죽습니다.



◀INT▶



따라서 올해는 나무를 심을 경우

잘 밟아줘서 뿌리 주변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잔뿌리가 많아서 흡착력이 좋고

가지가 고루 뻗어있는

우량 묘목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INT▶



산림 전문가들은 특히

품종 계통이 확실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가지에 흠집이 있는 건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인 만큼 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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