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다음달이면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경선이 시작되는데요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경찰서 한쪽 구석에
유인물이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광주 시장 예비 후보 가운데 특정인의
과거 전력을 비방하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
이같은 유인물이 광주시내에
3만여장 정도 배포된 것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힌 경선을 앞두고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서
모두 54건의 부정 선거 행위를 적발해
75명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도
지금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서
모두 290여건의 부정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 같은 기간
적발 건수보다 15% 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선관위는 특히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부정 선거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검찰도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구청 등을 압수 수색하는등
과열 혼탁 선거를 차단하겠다며
칼날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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