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 사측과의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새로운 협상안이 나오지 않으면
노조는 모레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고,
사측은 정리해고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어서
파국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전격적으로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24일 내놓은 최종 수정안에 대해
사측이 불가 방침을 밝히고 있고,
기본급 축소와 상여금, 도급화 방안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이 여전해
교섭에 의미가 없다며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또 사측이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교섭에 의미가 없다며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고광석 금호타이어 지회장 >
특히 내일(오늘)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모레(내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고
사측이 직장 폐쇄로 맞설 경우
공장 점거 등 투쟁 강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사측은 노무비 경감을 위해
오늘(어제) 정리해고 예정자로 통보된
193명에 대해
2차 명예퇴직 공고를 내고
회사 출입금지를 통보했습니다.
경영상에 따른
정리해고 대상자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라며,
협상의 마지노선인 내일(오늘)까지
파국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창민 금호타이어 부장 >
그러나 노,사 모두
자신들이 내놓은 안이 최종안이라며 버티고있고
전면파업과 정리해고 강행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결국 내일(오늘)까지
노,사 어느 한 쪽에서 양보를 하지 않으면
극단적인 대립 등 파국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