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팽팽한 3파전으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저마다 승세를 굳히겠다며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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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임명직 광주시장 시절
광주 비엔날레를 창설하고
아남 반도체 등 대기업을 유치한 업적을
강조하는 강운태 후보.
민심은 천심이라며 줄곧 여론지지도 1위를
달려온 자신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될 수 있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강운태 후보: "광주를 새롭게 세울수
있는 여러가지 정책과 전략을 준비했고
또 저의 모든 것을 광주에 바치겠다라는 각오가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5번의 장차관을 지낸
이용섭 후보는 도덕성과 참신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의 광주 경제를 살릴 후보는
경제 전문가인 자신 뿐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며
경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용섭 후보:"위기의 광주 경제를
구할 경제 전문가입니다.
3번의 국회 인사 청문회를 거치면서 도덕성과
능력이 검증됐습니다.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쓸수 있는 참신한 사람입니다."
참여 정부시절 문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동채 후보는
문화로 밥먹고 사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승리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80년 5.18 당시 전두환 정권에 의해
강제 해직된 언론인 출신으로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점을 내세워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정동채 후보:
"제작 거부 투쟁을 하다가 전두환 정권에 의해서 고문당하고 쫒겨났습니다.
그래서 민주화 유공잡니다. 다른 후보들은
80년 당시에 어디에 서 있었습니까? 무엇을 했습니까?"
3명의 후보들이 시민 배심원단과
17만 여명의 광주지역 민주당원들의 표심을
파고들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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