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이 진행중인
금호타이어 노,사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용욱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금호 타이어 노조가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협상에서
최대 쟁점이었던 기본급과 상여금 등
임금 축소부분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워크아웃 기간 동안
사규 준수 등을 조건으로
경영상 해고를 유보하자는 사측의 요구에
노조가 조건없는 정리해고 철회로 맞서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노조는
광주와 곡성, 평택 각 공장별로
조금 전 6시 30분 근무조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또 사측이 직장 폐쇄를 할 경우
공장 점거 등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내일 예정대로
193명 정리해고 등
천 199명에 대한 인적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파업에 대해
법적 소송 등으로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 중에
파업이라는 상황을 맞음에 따라
회사 정상화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채권단과의
워크아웃 양해각서 체결이 어렵게 돼,
최악의 경우 워크아웃 대신
법정관리를 선택하는 극단적인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또 워크아웃 이후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2백여 개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워크아웃 중에
파업 상황에 맞닥뜨린 금호타이어가
지난 60년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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