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전면 파업에 들어갔던
금호 타이어 노.사가
단체 협상에 합의했습니다.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금호타이어는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대규모 정리 해고에
전면 파업으로 맞섰던
금호 타이어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재개된 협상에서
기본급 10% 삭감과 5% 반납,
193명에 대한 정리해고 유보등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또, 597명에 대한 단계적 도급화와
적정 인원 축소,
고객과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노사 평화 공동선언문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아울러 워크아웃 졸업 이후
체불 임금 해소등
노조측이 제시한 별도 요구안도
상당 부분 수용됐습니다.
(인터뷰) 노조쪽...
노.사가 극적인 합의를 이뤄내면서
오늘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조합원들도 모두 현장으로 복귀해
공장 가동은 정상화됐습니다.
회사측도 내일로 예고됐던
대규모 정리 해고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인터뷰) 회사쪽...
노조는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설명회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다음주쯤 회사와 최종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워크 아웃이 진행되는 가운데 돌입한
전면 파업은 공멸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금호타이어 노사가 극적인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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