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로컬 데스크)금호타이어 앞날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4-09 12:00:00 수정 2010-04-09 12:00:00 조회수 0

(앵커)



금호타이어 조합원들이

노사가 마련한 임단협 합의안에 반대하면서

워크아웃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사측이 내일자로 정리해고에 들어가자

노조가 파업을 검토하면서

금호타이어가 사태가

또 다시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금호타이어 노사의 임단협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반대로 부결되자

사측은 곧바로 정리해고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내일 새벽 0시부로

정리해고 대상자 191명에 대해서

해고를 통보하고

사내 출입을 금지시켰습니다.



또 외주화 대상자로 분류된

1006명에 대해서도

다음달 10일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가겠다고 공지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노조는 부분 파업 등 투쟁을 통해서

사측의 인력 청산에 맞서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INT▶



합의안 부결의 후유증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 통보를 받은 근로자들이

조합 집행부에 거칠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금호타이어 실사 결과와

채무재조정 방안을 논의하려고 했던 채권단은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워크아웃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천억원에 이르는 자금지원도

백지화되면서오는 14일로 예정된

체불임금 지급도 물거품이 됐고

협력업체 대금지급도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금호타이어가 다시 난기류에 휩쓸리면서

최악의 경우 법정관리나

청산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