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도 교육감 후보들의 투표용지 기재 순서가
추첨을 통해 결정됐습니다.
순서에 따라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투표 용지에 이름이 실릴 순서를 정하는
추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등록을 마친 5명의 시교육감 후보들이
차례대로 추첨알을 뽑습니다.
두번째 순서를 뽑은 후보는
양손을 번쩍 치켜 올리고...
(이펙트-와...김영수!)
2번을 뽑지 못한 후보들은 얼굴이 굳어집니다.
도교육감 후보 7명도 추첨을 통해
투표 용지 기재 순서를 결정했습니다.
후보들이 순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처음으로 치러지는 직선제 교육감 선거에서
두번째로 이름이 실리는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후보들의 이름이 실리는 순서는
정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선관위)
-따라서 유권자들께서는 순서에 구애받지 마시고 후보들의 인물 됨됨이나 정책을 보고 후보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교육감과 교육의원의 후보 순서는
정당과 무관하다는 점이
투표 용지에도 표시돼 있다며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순서가 미칠 영향 때문에
이른바 로또 추첨으로 불렸던
교육감 후보들의 순서 추첨이 마무리된 가운데
후보들과 유권자들은
이런 추첨이
다시 있어선 안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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