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돼갑니다.
서거 1주기에 맞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위기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예기치 않은 서거.
(퍼즈)
그를 추모하던 국민들의 애도 물결.
(퍼즈)
그리고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서거 1주기에 맞춰 노무현 대통령 추모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현장녹취-지선스님)
-다시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행동하는 양심'으로 '깨어있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옛 전남도청에는 작은 분향소가 마련됐고,
국화를 대신해
추모의 글이 실린 노란 종이 비행기가
추모단을 장식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사진으로 마주한 시민들은
1년 전의 기억을 다시 끄집어냈습니다.
(인터뷰-시민)
-더 생생하지. 그때는 어쩐지 모르겠더니만 생각할수록 더 불쌍하고 억울하더구만. 새 생명이 죽었잖아. 억지 생명이...
어떤 이는 지난 1년이 잃고 난 뒤에야
소중함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추모위원회는 이같은 시민들의
추모의 마음을 모아
오는 22일에는 옛 도청 앞 광장에서,
23일에는 대인시장에서
추모 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기념사업회도
백일장과 가족 등반대회 등의
추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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