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18 30주년을 맞아
5월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려는 열기는 계속됩니다.
올해로 11회째인 광주 인권상은
아시아의 평화인권 운동에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네팔의 비민주적인 폭압 통치에 맞서 싸우는
인권운동가 수실 파큐렐 씨가
2010년 광주 인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파큐렐 씨는 5.18 정신이
버마와 네팔 등지의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크나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네팔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파큐렐'5월 정신을 잘 살리겠다'
궂은 날씨가 계속된 5.18 묘역에서는
5월 영령들을 추모하는 천도재가 거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군부 독재의 총칼에 희생된 영혼을 달래고
편안히 잠들수 있기를 빌었습니다.
(천도재 현장음)-2~3초...
5.18 30주년 기념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추모와 기념 행사는 이달 말 까지 이어집니다.
20일에는
80년 5월 금남로의 차량시위가 재현되고,
21일과 22일엔 5.18청소년 문화제가 열립니다.
또한
26일부터 사흘동안 5월 정신을 계승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27일엔 5.18 부활제가 거행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5.18 30주년 행사가 계속됩니다.
(인터뷰)허달용-'시민 참여가 중요'
5.18 행사위원회는 또
6.15 공동선언 기념행사가 열릴 때까지
5월 추모 열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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