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2 지방선거의
격전지를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현직 군수인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2년만에 재격돌하는
장성군수 선거전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장성군수 선거는
현직 군수 출신의 무소속 이청 후보와
민주당 김양수 후보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업은 이 후보는
5백억의 국비유치 등
임기 중의 성과를 내세우며
다시 한번 무소속 바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남편인 유두석 전 군수의 조직을
그대로 승계했고,
유권자의 25%에 이르는 65세 이상 노인들로부터
지지율이 높은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게
다소 약점이 되고 있습니다.
◀INT▶
이에 맞서는 민주당 김양수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장성 곳곳을 누벼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 후보에게 패한 뒤
2년만에 다시 맞붙는 겁니다.
바닥 민심을 다진 김 후보는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후보 단일화를 이뤄낸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내 민주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INT▶
무소속의 강세가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이 텃밭에서 승리할 것인지
장성군수 선거가
본격적인 진검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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