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택시 카드제 '유명무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5-23 12:00:00 수정 2010-05-23 12:00:00 조회수 0

◀ANC▶

세계박람회에 대비해 여수시가 모든 택시에

동시통역 기능이 있는 카드결제기를 설치했지만 두 달째 무용지물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울에서 여수로 출장 온 강영규 씨,



택시를 탄 뒤 카드단말기를 보고

신용 카드를 내밀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SYN▶ "카드로 계산안되네요?"



두 달 전 여수시가 모든 택시에

동시통역 기능이 있는 최신 카드 결제기를

설치했지만 두 달째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드 수수료와 단말기 사용료를 택시기사가

모두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

박종원 *택시기사*



단말기 개통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강영규 / 택시승객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는 현금보다는 카드로

많이 쓰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INT▶

최준환 / 택시승객



여수시는 택시협회와 수수료 문제를

협의해 올해 말까지 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철수 교통관리계장 / 여수시청



영세한 택시업자들에게

매달 내야하는 단말기 사용료나 수수료는

부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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