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금호타이어 노조 일부가
집행부에 대한 탄핵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찬반투표 결과는
오늘 밤 자정쯤 나올 예정인데, 결과에 따라
조합원 사이의 극단적인 대립은 물론
워크아웃 추진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대응을 위한
현장 공동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5시 30분부터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에서, 노조 집행부 탄핵을 위한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지난달 체결된 사측과의 임,단협에서
집행부의 무리한 양보 교섭으로
실질임금이 40% 줄어들고
조합원들이 구조조정 칼날에 놓이게 됐다며
전체 조합원 53.8%의 서명을 받아
임시 총회를 소집한데 따른 것입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밤 자정을 전후해 나올 전망인데,
결과에 따라
조합원사이의 극심한 대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탄핵 의결 정족수는 전체 조합원 2/3 찬성 ...
현 집행부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해
일정부분의 양보가 불가피했고,
임,단협안이 조합원들의 투표로 확정된만큼
탄핵 사유가 안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또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법원에
무효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표 결과에 따라
집행부와 공대위의 마찰이 우려되는 등
노*노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금호타이와 채권단의 워크아웃 양해각서 체결등
워크아웃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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